모바일 앱 사용시간 가장 긴 나라 TOP 15, 한국 몇 위?

2021년 국가별 하루 평균 모바일 앱 사용 시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모바일 사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2021년 3분기 전 세계 모바일 시장은 360억 회의 다운로드와 340억 달러(40조 원)의 소비자 지출이 발생하면서 분기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와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모바일 앱 사용 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모바일 시장 결산’을 통해서 앱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앱입니다

2021년 3분기 모바일 앱 하루 평균 사용시간 TOP 15 (단위: 시간)

한국입니다

  1. 인도네시아: 5.5
  2. 브라질: 5.4
  3. 한국: 5.0
  4. 인도: 4.8
  5. 멕시코: 4.8
  6. 일본: 4.8
  7. 캐나다: 4.4
  8. 러시아: 4.3
  9. 미국: 4.2
  10. 터키: 4.2
  11. 호주: 4.1
  12. 영국: 4.0
  13. 프랑스: 3.6
  14. 독일: 3.3
  15. 중국: 3.2

앱애니에 따르면 하루 평균 모바일 앱 사용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인도네시아(5.5시간)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브라질(5.4시간)이 2위, 한국(5.0시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이 5시간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며 2021년 2분기 4.8시간에서 약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인도(4.8시간), 멕시코(4.8시간), 일본(4.8시간), 캐나다(4.4시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모바일 앱 사용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는데요. 2021년 2분기 하루 평균 4시간 이상인 국가는 8개국에 그친 반면, 2021년 3분기는 12개국으로 늘었는데요. 프랑스(3.6시간), 독일(3.3시간), 중국(3.2시간)은 4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3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설치한 앱 TOP (단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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