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인이 애용하는 온라인서비스 TOP 5

2019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 TOP 5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121조 원으로 12월까지 합산하면 130조 원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2018년 113조 원을 충분히 넘어선 수치입니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리테일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아래 결제금액은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입니다. 결제금액에는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 소비자 결제 내역에 해당 브랜드로 표시되지 않는 것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2019년 국내 온라인서비스 결제금액 순위 TOP 5

결제 금액입니다

  1. 네이버: 20조 9,249억 원 209
  2. 쿠팡: 17조 771억 원
  3. 옥션·지마켓: 16조 9,772억 원
  4. 11번가: 9조 8,356억 원
  5. 위메프: 6조 2,028억 원

네이버 선두, 쿠팡 급상승

2019년 국내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 130조 원(추정) 중 71조 원(54.6%)은 상위 5개 온라인 서비스에서 결제됐는데요. 결제금액이 가장 많은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지난해 추정 결제액은 20.9조 원에 달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의 2018년 16.5조 원 대비 27%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573억 2,850만 원꼴로, 네이버 가입자 4,200만 명으로 나누면 1인당 월 41,000원을 소비한 셈입니다. 2위는 쿠팡으로 17조 원에 달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 외 콘텐츠 구매도 포함돼 있는 반면, 쿠팡은 온라인 현물 쇼핑에 집중돼 있어 쿠팡은 이커머스 1위라는 것이 업계 분석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온라인서비스도 쿠팡으로, 2018년 10조 8,494억 원에서 2019년 17조 771억 원으로 무려 57% 증가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 다음으로 옥션·지마켓(17조원), 11번가(9.8조원), 위메프(6.2조원) 순위로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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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