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사용률 가장 높은 나라 TOP 8

2021년 틱톡 사용자 가장 많은 나라 TOP 8

틱톡(TikTok)은 2012년 설립한 빅테크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으로 3초에서 3분까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바이트댄스는 2016년에 더우인(Douyin)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는데 1년 만에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하자 해외 시장 진출한 이후 사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현재는 15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앱이 되었습니다. 바이트댄스사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맞이하여 엄청난 성장을 이뤄 역대 처음으로 월간 활성사용자 수가 10억을 돌파했습니다. 오늘은 틱톡 사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틱톡입니다

2021년 틱톡 사용률 가장 높은 나라 TOP 8

더우인입니다

  1. 중국: 72%
  2. 브라질: 40%
  3. 멕시코: 37%
  4. 러시아: 31%
  5. 독일: 26%
  6. 미국: 24%
  7. 영국: 24%
  8. 캐나다: 22%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가 전 세계 주요 국가 56개국, 각국의 성인 1,600~4,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순위입니다. 지난 12개월 중 틱톡을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중국(72%)이 압도적을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브라질(40%), 멕시코(37%), 러시아(31%), 독일(26%), 미국(24%), 영국(24%), 캐나다(2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상반기(1~2분기)에만 틱톡과 더우인이 약 6억 1,600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앱 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20억 건 이상의 최초 다운로드를 생성했습니다.

바이든, 트럼프가 금지한 틱톡 허용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와중에 중국 기업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위챗’과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틱톡’에 대하여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이유로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했는데요. 하지만 미국 법원에서 틱톡 앱을 운영하는 중국 기업과 이용자들의 효력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제동이 걸렸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6월 9일 ‘외국의 적으로부터 미국인의 민감한 데이터 보호’에 관한 새 행정명령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행정명령을 취소하는 대신 상무부가 중국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업의 국가 안보 위험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검토를 수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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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사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