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명령·검색 서비스 사용국 TOP 20, 한국 몇 위?

2020년 음성 인터페이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 TOP 20

음성인식기술은 컴퓨터가 마이크와 같은 소리 센서를 통해 얻은 음향학적 신호를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는 2011년 애플의 음성 기반 개인비서 서비스 시리(Siri)가 출시된 이후 구글 나우(Google Now),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로 본격화되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인터넷의 새로운 영역에 발맞춰 S보이스와 Q보이스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이후 삼성전자는 2017년에 자체 개발한 음성 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 가상 비서 서비스를 갤럭시 S8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리서치 회사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의 최신 데이터를 통해 인터넷 사용 시 음성 인식 서비스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음성 명령·검색 서비스 주 사용국 TOP 20

  1. 인도: 60%
  2. 인도네시아: 56%
  3. 중국: 55%
  4. 멕시코: 52%
  5. 태국: 51%
  6. 터키: 49%
  7. 사우디아라비아: 49%
  8. 아랍에미리트: 45%
  9. 콜롬비아: 44%
  10. 필리핀: 42%
  1. 브라질: 40%
  2. 대만: 40%
  3. 미국: 39%
  4. 스페인: 37%
  5. 이탈리아: 37%
  6. 남아프리카공화국: 36%
  7. 말레이시아: 35%
  8. 이집트: 35%
  9. 홍콩: 35%
  10. 캐나다: 34%

2020년 7월 기준입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가 주요 국가 16~64세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따르면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태국 5개국 인터넷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매달 음성(Voice)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인도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지난 30일 동안 음성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은 21%로 조사대상국 41개국 중에서 36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다음으로는 오스트리아(21%), 네덜란드(20%), 덴마크(19%), 일본(1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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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터페이스 주 사용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