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악의 민폐 손님 TOP 7

2019년 편의점 알바생 꼽은 최악의 민폐 손님 TOP 10

아르바이트 업종 중 편의점은 매장이 많고 경력을 많이 요구하지 않아 알바 입문생 또는 투잡생이 선호하는 알바인데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업무 환경과 민폐 손님으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알바몬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669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알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편의점 알바생 10명 중 9명 이상(92.8%)은 민폐 손님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최악의 민폐 손님 유형 TOP 7 (복수응답)

  1. 계산 시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뿌리는 손님: 47.8%
  2. 라면, 맥주 등 식사한 음식물을 정리하지 않고 가는 손님: 40.3%
  3. 진열상품을 어지럽히고 가는 손님: 19.3%
  4. 비닐봉지를 무료로 달라고 조르는 손님: 18.5%
  5. 음식물 쓰레기 등 개인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손님: 13.5%
  6. 주변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소음을 유발하는 손님: 11.4%
  7. 주문대 앞에서 수다를 떨거나 메뉴를 정해 뒷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손님: 11.1%

알바생 2명 중 1명(47.8%)은 계산 시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부리는 손님을 최악의 손님 유형으로 손꼽았습니다. 그다음은 식사한 음식물을 정리하지 않고 가는 손님(40.3%)을 민폐 손님으로 꼽았습니다.

편의점 알바하며 실망한 점 TOP 5 (복수응답)

  1.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유형의 민폐 손님들: 44.6%
  2. 최저시급에 딱 맞춰 주는 등 다른 알바보다 낮은 시급: 43.2%
  3. 물품 입고, 정리 등 기대보다 힘든 업무 강도: 34.9%
  4. 사장님의 간섭과 지시: 20.5%
  5. 화장실도 제대로 가기 힘든 근무환경: 14.9%

알바생이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기대와 달리 실망한 점 1위로 민폐 손님(44.6%)을 손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다른 알바보다 낮은 시급(43.2%)과 힘든 업무 강도(34.9%)가 기대와 달라 실망한 점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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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민폐 손님 유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