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품목별 판매순위 TOP 8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음료류 TOP 8

2018년 생수 포함 음료류의 소매점 매출액은 5조 4,459억 원으로, 2016년 5조 533억 원 대비 7.8% 증가했는데요. 오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데이터를 통해 2018년 가공식품 음료류 시장 판매 현황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음료 시장입니다

2018년 음료류 판매 순위 TOP 8

음료입니다

  1. 커피음료: 1조 3,191억 원 (24.2%)
  2. 탄산음료: 1조 1,998억 원 (22.0%)
  3. 생수: 8,259억 원 (15.2%)
  4. 과채음료: 6,668억 원 (12.2%)
  5. 이온·비타민음료: 4,980억 원(9.1%)
  6. 두유: 3,983억 원 (7.3%)
  7. 액상차: 3,333억 원 (6.1%)
  8. 에너지음료: 2,049억 원 (3.8%)

음료류 중 품목별 매출 비중은 2018년 기준 커피음료(24.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탄산음료(22.0%), 생수(15.2%), 과채음료(12.2%)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대비 성장률이 상승한 품목은 에너지음료(+20.9%), 이온·비타민음료(+13.9%), 생수(+13.2%), 커피음료(+10.0%)인 반면, 성장률이 하락한 품목은 유일하게 과채음료(-7.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음료와 에너지음료 시장은 카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하여 성장하였고 이온·비타민음료와 생수는 건강 중시 트렌트로 성장한 반면, 과채음료는 당분에 의한 건강 우려로 감소했습니다.

2018년 국산 음료류 수출시장 TOP 3

  1. 캄보디아: 7,048만 달러
  2. 베트남: 3,362만 달러
  3. 인도네시아: 2,251만 달러

캄보디아는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활동이 주효해 2014년 대비 2배 성장하여 7,048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베트남은 익숙한 재료와 단맛 제품의 수출로 5배 성장하여 3,362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인도네시아는 한류로 인한 K푸드 관심 증가로 무려 9배 증가하여 2,251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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