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위반식품 TOP 6
2019년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통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19년 원산지 표시 대상 275,000곳을 조사한 결과 4,004곳에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사례 4,722건을 적발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2,396곳은 형사처벌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1,608건은 과태료 4억 3,9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 TOP 5
- 배추김치: 23.4%
- 돼지고기: 20.6%
- 콩: 11.1%
- 쇠고기: 10.9%
- 닭고기: 4.4%
- 기타: 29.6%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23.4%)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돼지고기(20.6%), 콩(11.1%), 쇠고기(10.9%), 닭고기(4.4%)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업종 TOP 5
- 일반음식점: 58.4%
- 식육판매업: 9%
- 가공업체: 7%
- 집단급식: 3%
- 통신판매: 3%
- 기타: 19.6%
위반 업종은 일반 음식점이 절반 이상(58.4%)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식육판매업(9%), 가공업체(7%), 집단급식(3%), 통신판매(3%)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유형 TOP 4
- 중국산: 33.1%
- 미국산: 12.4%
- 캐나다산: 2.5%
- 멕시코산: 2.1%
- 기타: 49.9%
위반 유형별로 보면, 중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적발된 경우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미국산(12.4%), 캐나다(2.5%), 멕시코(2.1%) 농식품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한 경우가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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