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및 음주 비율 및 장소
2018년 중·고등학생 흡연 및 음주 실태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중·고등학생은 6.7%,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중·고등학생은 16.9%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실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청소년 흡연율 추이
- 2006년: 12.8%
- 2007년: 13.3%
- 2011년: 12.1%
- 2012년: 11.4%
- 2013년: 9.7%
- 2014년: 9.2%
- 2015년: 7.8%
- 2016년: 6.3%
- 2017년: 6.4%
- 2018년: 6.7%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입니다. 2018년 중·고등학생의 흡연율은 6.7%로 2006년 대비 6.1% 감소했으며 2017년 대비 0.3% 증가했습니다.
청소년 음주율 추이
- 2006년: 28.6%
- 2007년: 27.8%
- 2011년: 20.6%
- 2012년: 19.4%
- 2013년: 16.3%
- 2014년: 16.7%
- 2015년: 16.7%
- 2016년: 15.0%
- 2017년: 16.1%
- 2018년: 16.9%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입니다. 2018년 중·고등학생의 음주율은 16.9%로 2006년 대비 11.7% 감소했으며 2017년 대비 0.9% 증가했습니다.
2018년 청소년 흡연 장소 TOP 5
- 놀이터, 공터, 공원: 61.5%
- PC방, 비디오방, 노래방, 식당: 16.6%
- 집, 친구집: 12.8%
- 학교: 5.8%
- 술집, 나이트클럽: 3.3%
흡연을 하는 학생의 주된 흡연 장소는 ‘놀이터, 공터, 공원 등'(61.5%)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PC방, 비디오방, 노래방, 식당 등'(16.6%), ‘집, 친구집'(1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담배 피우는 비율도 5.8%로 적지 않았습니다.
2018년 청소년 음주 장소 TOP 5
- 집, 친구집: 77.5%
- 놀이터, 공터, 공원: 33.7%
- 식당: 18.3%
- 술집, 나이트클럽: 12.1%
- PC방, 비디오방, 노래방: 10.6%
음주를 하는 학생의 주된 음주 장소는 ‘집, 친구집'(77.5%)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놀이터, 공터, 공원 등'(33.7%), ‘식당'(1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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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실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