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생활 변화 TOP 9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정부의 발빠른 대처와 의료진의 헌신, 국민의 하나된 단합력으로 소강상태에 잠시 접어들었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트모니터가 2020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5~64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로 가장 많이 달라진 우리의 일상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생활 변화 TOP 9

일상생활입니다

  1. 대인관계 (친구, 동료, 각종 모임 등): 65.4%
  2. 여가생활 (해외·국내여행, 등산, 운동 등): 50.1%
  3. 문화생활 (영화관, 문화공연 등): 48.3%
  4. 소비생활 (오프라인·온라인 쇼핑): 33.1%
  5. 직장생활 (재택근무 등): 22.9%
  6. 가정경제 (월수익 등): 20.8%
  7. 개인학습 (오프라인·온라인 강의, 학원 등): 17.8%
  8. 가족관계: 15.7%
  9. 종교생활: 11.2%

전염병 확산으로 가장 많이 달라진 변화로 친구, 직장 동료, 각종 모임 등 ‘대인관계'(65.4%)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가족 외 사람들과의 만남 횟수가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국내여행, 해외여행, 등산,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50.1%)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손꼽혔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다수 국가에서 출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여 해외 항공 노선의 대폭 축소되면서 해외여행은 당분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국내여행, 산책, 등산, 운동 관련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에 심리적 부담을 느껴 여가 생활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거나 최소한의 범위로 해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고, 오프라인 소비도 대형할인점보다는 접근성이 높은 소규모의 편의점, 동네 슈퍼 등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생활'(33.1%)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 등 ‘직장생활 및 업무'(22.9%), 월수익 등 ‘가정경제'(20.8%),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의, 학원 등 ‘개인공부 및 학습'(17.8%), ‘가족관계'(15.7%), ‘종교생활'(11.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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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달라진 일상생활들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