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신조어 TOP 13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유행어 뜻 알아보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말들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이전에 없었던 일상생활의 큰 변화가 왔고 그로 인하여 신조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이 알바생 2,6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통해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신조어와 그 뜻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입니다

코로나19 신조어 TOP 13

유행어입니다

  1. 사회적 거리두기: 65.4%
  2. 상상코로나: 33.7%
  3. 금(金)스크: 31.0%
  4. 집콕족: 30.5%
  5. 확찐자: 30.4%
  6. 코로나블루: 17.3%
  7. 이시국여행: 15.8%
  8. 재택경제: 6.3%
  9. 살천지: 4.4%
  10. 언택트: 4.1%
  11. 작아격리: 3.5%
  12. 돌밥돌밥: 2.4%
  13. 집관: 2.3%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인데요. 정부, 질본부, 언론 등에서 수없이 많이 언급하며 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권고하고 있어 귀에 꽤 익숙해진 단어이며 실제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상코로나

상상임신에 비롯된 신조어로 미열, 기침 등 신체의 변화에 ‘나도 설마 코로나에 걸린 것일까?’라는 의심이 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金)스크

감염 예방을 위해 발생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서 비롯된 단어로, 마스크가 금처럼 귀해졌음을 표현한 말입니다.

집콕족

자택근무, 여행 제한, 자가격리 등 자발적 및 비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확산으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확찐자

코로나19 확진자에서 비롯된 말로, ‘살이 확 찐 사람’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전염병으로 실외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의 식단으로 먹어도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코로나블루

영어 블루(blue)는 ‘우울한’ 뜻의 형용사인데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업데이트, 휴교, 실업, 경제 위기 등 뉴스가 끝없이 이어지고 외부 활동의 이동 범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긴 우울증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시국여행

전염병 확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국내 및 해외여행객들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재택경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등 집에서 거의 모든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종식이 언제일지 아무도 추측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재택경제는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살천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의 근거가 되었던 종교단체 신천지에서 비롯된 말로, 살이 확 찐 상태를 의미합니다.

언택트

영어 언택트(untact)는 ‘비대면’을 뜻하는 명사인데요.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온라인 쇼핑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작아격리

자가격리에서 비롯된 말로, 체중이 늘어 옷이 작아졌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돌밥돌밥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의 준말로, 외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집에서 밥 먹고 돌아서면 다음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뜻하는 유행어입니다.

집관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직접 보는’직관’ 대신 집에서 TV, 인터넷 등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뜻하는 유행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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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신조어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