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버폭력 유형 TOP 8
2019년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
인터넷 사용자와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이버 폭력을 가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성인 등 총 9,0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사어비 폭력 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실태 조사 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폭력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19년 사이버폭력 경험 여부 (전년 대비 증감률)
- 학생: 26.9% (-2.6%)
- 성인: 54.7% (+11.6%)
- 평균: 33.5% (+0.7%)
- 가해 경험률: 21.5% (-0.1%)
- 피해 경험률: 26.0% (+2%)
인터넷 이용자 3명 중 1명(33.5%)은 사이버폭력을 가하거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32.8%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성인(54.7%)이 학생(26.9%)보다 2배 더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 경험률은 21.5%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으며 피해 경험률은 26.0%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습니다.
2019년 사이버폭력 유행별 가해 경험률
- 언어폭력: 17.5%
- 명예훼손: 6.1%
- 신상유출: 4.6%
- 스토킹: 4.5%
- 따돌림: 4.5%
- 강요: 4.3%
- 성폭력: 3.9%
- 갈취: 3.8%
유형별 가해 경험률이 높은 사이버 폭력은 언어폭력(17.5%)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명예훼손(6.1%), 신상 유출(4.6%), 스토킹(4.5%), 따돌림(4.5%)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2019년 사이버폭력 유행별 피해 경험률
- 언어폭력: 19.1%
- 명예훼손: 9.5%
- 스토킹: 8.7%
- 성폭력: 6.9%
- 신상유출: 5.2%
- 따돌림: 4.7%
- 갈취: 3.9%
- 강요: 3.9%
유형별 피해 경험률이 높은 사이버 폭력은 언어폭력(19.1%)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명예훼손(9.5%), 스토킹(8.7%), 성폭력(6.9%), 신상 유출(5.2%)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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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이버 폭력 실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