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남용 사망자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약물 과다 복용 사망률 가장 높은 나라 TOP 10

약물 남용은 불법 약물을 지속적 혹은 산발적으로 사용하거나 불법 유무를 떠나 어떤 약물이든지 사용자의 육체적 및 정신적 안녕에 위협을 미치는 수준까지 사용하는 약물 의존 행동을 일컫는데요. 주로 감정, 인식, 행동에 인위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복용하는 향정신성 약물을 비의학적 및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오늘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Office for Drugs and Crime)의 보고서를 통해 약물 과다 복용이 가장 많은 국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약물 남용입니다
image source: medicalnewstoday

약물 과다 복용 사망률 높은 나라 TOP 10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수)

  1. 미국: 245.8명
  2. 아이슬란드: 221.2명
  3. 엘살바도르: 160.1명
  4. 스웨덴 124.5명
  5. 호주: 116.2명
  6. 우크라이나: 104.9명
  7. 캐나다: 104.5명
  8. 에스토니아: 102.9명
  9. 러시아: 81.1명
  10. 세이셸: 80.2명

미국,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가장 많은 나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약물 과다로 72,287명이 사망했습니다. 64,000명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한 2016년도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7년도에 하루에 200명꼴로 사망한 셈입니다. 이는 총격 사건, 자동차 사고, 에이즈로 인한 사망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오하이오(Ohio)입니다.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약물 중독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의 처방전을 3년 내에 3분의 1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대수명 단축에 관한 이전 글들

전 세계에서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