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인기순위 TOP 5

2019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TOP 5

2019년 3분기에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6,630만 대로, 전년 동기 3억 5,980만 대 대비 2% 증가하였습니다. 오늘은 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SA)의 데이터를 통해 2019년 3/4분기 베스트셀링 스마트폰 브랜드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브랜드입니다

2019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TOP 5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출하량입니다

  1. 삼성 (Samsung): 7,820만 대 (+8%)
  2. 화웨이 (Huawei): 6,670만 대 (+29%)
  3. 애플 (Apple): 4,560만 대 (-3%)
  4. 샤오미 (Xiaomi): 3,230만 대 (-2%)
  5. 오포 (OPPO): 2,940만 대 (-6%)
  6. 기타 (Others): 1억 1,410만 대 (-8%)

2019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TOP 5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점유율입니다

  1. 삼성 (Samsung): 21.3% (+1.2%)
  2. 화웨이 (Huawei): 18.2% (+3.8%)
  3. 애플 (Apple): 12.4% (-0.6%)
  4. 샤오미 (Xiaomi): 8.8% (-0.4%)
  5. 오포 (OPPO): 8.0% (-0.7%)
  6. 기타 (Others): 31.1% (-3.5%)

삼성 선두, 화웨이 급증세, 애플 회복세

2019년 3분기 TOP 5 브랜드 출하량은 2억 5,220만 대로 총 출하량의 68.9%를 차지했습니다. 그중 삼성은 7,82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21.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월에 출시한 갤럭시노트10과 중저가폰 갤럭시A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 8%, 점유율 1.2% 증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화웨이(6,670만 대), 애플(4,560만 대)이 뒤따랐습니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 이슈로 북미와 서유럽에서 성장을 멈췄지만 자국에서 판매를 집중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무려 29%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3.8%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화웨이가 시장을 확장해가는 동안 애플은 출하량 -3%, 점유율 -0.6%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최근 출시한 아이폰11의 판매가를 이전 시리즈보다 낮춘 덕분에 미국과 아시아의 수요가 좋아 작년 이후 가장 많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삼성과 화웨이의 시장 확대로 애플, 샤오미, 오포, 그외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0.4%, -0.7%, -3.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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