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장 많은 도시 TOP 6

국내 편의점 최다 지역

국내 편의점 수는 2018년 기준 42,258개로 인구 1,226명당 1개의 점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편의점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인구 2,249명당 점포 1개)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이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1989년 말 기준 7개에서 지난 30년 만에 무려 6,000배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접근용이성, 빠른 쇼핑, 서비스 확대로 인하여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20~30대가 고객 63.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젊은 층이 애용하는 소매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 편의점 산업 동향’을 통해 편의점이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가장 많은 도시 TOP 6 (단위: 2018년 말 기준 점포 수)

매장입니다

  1. 경기 수원시: 807개
  2. 제주 제주시: 727개
  3. 서울 강남구: 719개
  4. 충북 청주시: 673개
  5. 충남 천안시: 650개
  6. 경남 창원시: 628개

2018년 말 기준 전국 16개 시·도에서 편의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807개)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제주도 제주시(727개), 서울 강남구(719개), 충북 청주시(673개)가 뒤따랐습니다.

편의점 과포화 지역 TOP 5 (단위: 2018년 말 기준 점포 1개당 인구 수)

인구 대비입니다

  1. 제주: 614명
  2. 강원: 951명
  3. 충남: 1,095명
  4. 충북: 1,202명
  5. 서울: 1,256명
  6. 전국: 1,348명

2018년 말 기준 인구 수 대비 편의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6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는 인구 614명당 1개의 편의점이 있어 전국 평균 1,348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다음으로 강원(951명), 충남(1,095명), 충북(1,202명), 서울(1,256명)이 뒤따랐습니다.

편의점 업계별 점포 수 (2019년 10월 기준)

브랜드입니다

  1. CU: 13,681개
  2. GS25: 13,596개
  3. 세븐일레븐: 9,879개
  4. 이마트24: 4,398개
  5. 미니스톱: 2,574개

2018년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수는 42,258개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소속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점포 수는 38,451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비회원사 편의점(이마트24) 점포 수는 3,707개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10월 현재 약 46,000개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업계별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CU(34.2%)로, 2위를 차지한 GS25(34.1%)와 근소한 차이로 최다 매장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편의점 중 68.3%는 CU와 GS25인 셈입니다. 그다음으로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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