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 아파트 가장 많은 지역 TOP 13

서울시 노후 아파트 최다 지역 TOP 13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기준 30년 지난 단독, 다세대, 아파트, 연립 등 노후 주택은 전국 총 243만 6,902동으로 밝혀졌는데요. 서울시 소재 아파트 7,857개 단지 가운데 30년 이상 된 단지는 602곳(7.7%), 20년 이상 된 단지는 2,176개(27.7%), 10년 이상 된 단지는 6,313개(80%)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소재 3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1,285개 단지 중 준공 연수를 통해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울 아파트입니다

서울 노후 아파트 가장 많은 지역 TOP 13

노후 아파트입니다

  1. 압구정동: 100%
  2. 여의도동: 80%
  3. 명일동: 77.8%
  4. 개포동: 77.8%
  5. 하계동: 58.3%
  6. 상계동: 50%
  7. 가락동: 50%
  8. 구로동: 40.9%
  9. 신길동: 40%
  10. 방배동: 38.9%
  11. 목동: 38.9%
  12. 창동: 28.6%
  13. 신정동: 21.9%

압구정동은 300세대 이상 단지 11곳 모두 노후 아파트입니다. 여의도동은 15곳 중 12곳이 30년을 넘었습니다. 300세대 이상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상계동으로 총 46곳이 있으며 이중 15곳은 30년 이상, 20년 이상 된 곳은 36곳입니다.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서울 아파트의 평균 연식은 16.8년으로 2025년이 되면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약 58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30년 이상 된 곳은 재건축을, 15년 이상 된 곳은 리모델링을 하는 추세입니다. 준공 연도가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빈집이 많아지면서 도시 슬럼화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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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가 가장 많은 서울 지역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