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쓰레기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TOP 20

플라스틱 폐기물 생산 국가 TOP 20

사람들이 만들고 쓰다가 버리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하여 매년 10% 이상의 해양 선박 사고가 일어나고 환경을 오염시키며 생물체를 중독시키고 있는데요. 특히,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가 많아지자 아무도 살지 않는 또는 아무도 모르는 바다 또는 섬에 버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로 인하여 해양 쓰레기의 90% 이상이 플라스틱 제품이며 썩지 않고 분해되지 않은 특성으로 심각한 세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 중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구의 날 네트워크(earthday.org)가 2018년에 발표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국가 TOP 20

  1. 중국: 882만 톤
  2. 인도네시아: 322만 톤
  3. 필리핀: 188만 톤
  4. 베트남: 188만 톤
  5. 스리랑카: 159만 톤
  6. 태국: 103만 톤
  7. 이집트: 97만 톤
  8. 말레이시아: 94만 톤
  9. 나이지리아: 85만 톤
  10. 방글라데시: 79만 톤
  1. 남아프리카공화국: 63만 톤
  2. 인도: 60만 톤
  3. 알제리: 52만 톤
  4. 터키: 49만 톤
  5. 파키스탄: 48만 톤
  6. 브라질: 47만 톤
  7. 버마: 46만 톤
  8. 모로코: 31만 톤
  9. 북한: 30만 톤
  10. 미국: 28만 톤

한국 자원순환기본계획 수립

한국 정부는 2018년 9월 4일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을 승인했는데요. ‘자원순환기본계획’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생산, 소비, 관리, 재생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10년 단위 국가 전략입니다.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 대체 가능한 일회용품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등 폐기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폐기물은 효율적으로 이용해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2027년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며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실질재활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등으로 인하여 영업자 및 소비자의 혼란과 불평이 일기도 했지만, 모두 환경보호에 일조하자는 분위기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익숙해진 생활습관 때문에 단숨에 변할 수는 없지만,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데 모두 힘써 더 이상의 환경파괴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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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상위 국가를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