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높은 나라 TOP 28
아동 삶의 만족도 최고 국가 TOP 28
아동의 행복도는 건강, 안전, 빈곤 여부, 소득 수준, 가구 형태, 학교생활 및 인간관계 만족도, 미래 안정성 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보건복지부가 2019년 12월에 발표한 ‘2018 아동 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9~17세 아동 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7점으로 2013년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OECD 회원국 평균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OECD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아동들의 웰빙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린이·청소년 행복도 최고 국가 TOP 28
- 스페인: 8.1
- 네덜란드: 8.0
- 아이슬란드: 8.0
- 그리스: 7.9
- 핀란드: 7.8
- 노르웨이: 7.7
- 스위스: 7.7
- 스웨덴: 7.7
- 룩셈부르크: 7.7
- 슬로베니아: 7.7
- 에스토니아: 7.7
- 아일랜드: 7.6
- 오스트리아: 7.6
- 벨기에: 7.6
- 포르투갈: 7.5
- 미국: 7.5
- 프랑스: 7.5
- 덴마크: 7.5
- 이탈리아: 7.5
- 체코: 7.5
- 영국: 7.5
- 슬로바키아: 7.5
- 헝가리: 7.4
- 독일: 7.4
- 캐나다: 7.4
- 폴란드: 7.2
- 터키: 6.63
- 한국: 6.62
OECD 및 유럽 국가 28개국의 평균 점수는 7.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어린이 및 청소년 행복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페인(8.1점)이었으며 그다음으로 네덜란드(8.0점), 아이슬란드(8.0점), 그리스(7.9점), 핀란드(7.8점)가 뒤따랐습니다.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2018년 기준 6.6점으로 2013년 6.1점 보다 0.5점 소폭 상승했지만 OECD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통계개발원이 2019년 12월 24일에 발표한 ‘KOSTAT 통계플러스’ 2019년 겨울호에 실린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아동 및 청소년 3명 중 1명(33.8%)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거나 자주 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학업 문제(37.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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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