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 가장 심한 나라 TOP 30, 한국은?

소득 불평등 큰 나라 TOP 30

한 국가에 얼마나 많은 주민이 가난하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인당 소득 수준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데요. 한 국가의 빈곤층 수와 삶의 평균 질은 소득 분배의 정도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지니계수 (Gini Index)는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지니계수를 통해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통령 직속의 국가정보기관 CIA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득 불평등입니다

빈부격차 가장 심한 나라 TOP 30

  1. 레소토: 0.632 (1995년)
  2. 남아프리카: 0.625 (2013년)
  3. 미크로네시아: 0.611 (2013년)
  4. 아이티: 0.608 (2012년)
  5. 보츠와나: 0.605 (2009년)
  6. 나미비아: 0.597 (2010년)
  7. 잠비아: 0.575 (2013년)
  8. 코모로: 0.559 (2004년)
  9. 홍콩: 0.539 (2016년)
  10. 과테말라: 0.53 (2014년)
  1. 파라과이: 0.517 (2014년)
  2. 콜롬비아: 0.511 (2015년)
  3. 파푸아뉴기니: 0.509 (1996년)
  4. 파나마: 0.507 (2014년)
  5. 루마니아: 0.273 (2012년)
  6. 칠레: 0.505 (2013년)
  7. 르완다: 0.504 (2013년)
  8. 에스와티니: 0.504 (2001년)
  9. 감비아: 0.502 (1998년)
  10. 브라질: 0.49 (2014년)
  1. 나이지리아: 0.488 (2013년)
  2. 코스타리카: 0.485 (2014년)
  3. 케냐: 0.485 (2016년)
  4. 멕시코: 0.482 (2014년)
  5. 도미니카공화국: 0.471 (2013년)
  6. 니카라과: 0.471 (2013년)
  7. 온두라스: 0.471 (2014년)
  8. 볼리비아: 0.47 (2016년)
  9. 중국: 0.465 (2016년)
  10. 말레이시아: 0.462 (2009년)

지니계수의 수치가 높을수록 불평등이 심합니다. 0은 절대적 동등성을 나타내고 1은 절대적인 불평등을 나타냅니다. 위 데이터는 국가별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순위가 높은 국가는 9위 홍콩, 29위 중국, 말레이시아 30위입니다.

한국 지니계수

2016년 대한민국 지니계수는 0.357로, 전년도 0.354보다 다소 증가했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17.9%, 평균 중위소득은 2,542만 원입니다. 참고로 2015년 기준 OECD 회원국의 평균 지니계수는 0.3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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