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채용 평가 시 영향 미치는 외모 요소 TOP 7
채용 시 가장 영향 미치는 외모 요소 TOP 7
아름다운 외모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자 인류의 오랜 습성이지만 외모가 본래 상관하지 않는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면 외모지상주의의 폐허에 이르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도 스펙’이라는 페이스펙(Face+Spec)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외모가 채용에 미친다는 속설은 여전합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은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 시 영향을 미친다'(55.6%)고 답했습니다. 특히 가점과 감점 요소가 돼 당락까지 흔들 수 있는 요인이라는 응답이 상당했습니다. 오늘은 사람인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구직 활동 시 영향을 주는 외모적인 요소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채용 시 가장 영향 미치는 부분 TOP 7
- 분위기 (인상, 표정 등): 87.4%
- 청결함: 45.9%
- 옷차림: 30.9%
- 체형 (몸매): 20.8%
- 이목구비: 14.5%
- 헤어스타일: 11.6%
- 메이크업: 5.3%
채용 시 평가에 가장 미치는 외모적인 요소로는 구직자의 ‘인상, 표정 등 분위기'(87.4%)를 손꼽은 인사담당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지원자의 ‘청결함'(45.9%), ‘옷차림'(30.9%), ‘체형'(20.8%), ‘이목구비'(14.5%), ‘헤어스타일'(11.6%), ‘메이크업'(5.3%)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의외로 얼굴보다는 사람이 풍기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장 많이 살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모가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TOP 6
- 자기 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 55.1%
- 고객 및 거래처 대면 시 유리할 것 같아서: 43%
- 대인 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 30.4%
- 자신감 있을 것 같아서: 21.3%
- 근무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 같아서: 12.6%
- 부지런할 것 같아서: 12.1%
외모적인 요소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 관리를 잘할 것 같아서'(55.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고객 및 거래처를 대면할 시 유리할 것 같아서'(43%),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0.4%), ‘자신감 있을 것 같아서'(21.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모 고정관념은 구직자에게 열등감을 갖게 하고 취업 성형을 부추기는 요소가 됩니다.
채용 시 외모를 보는 직무 분야 TOP 9
- 영업·영업관리: 60.4%
- 서비스: 31.9%
- 마케팅: 24.2%
- 광고·홍보: 23.7%
- 인사·총무: 23.7%
- 기획·전략: 10.6%
- 디자인: 8.7%
- 재무·회계: 8.2%
- IT·정보통신: 5.8%
외모가 능력이 되는 직무 분야로는 ‘영업·영업관리'(60.4%)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서비스'(31.9%), ‘마케팅'(24.2%), ‘광고·홍보'(23.7%), ‘인사·총무'(23.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면 서비스일 경우 외모가 더욱 중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면대면이 거의 필요 없는 ‘기획·전략'(10.6%), ‘디자인'(8.7%), ‘재무·회계'(8.2%), ‘IT·정보통신'(5.8%)도 외모를 본다고 답한 비율이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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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평가에 미치는 외모 요소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