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 TOP 10

2020년 인스턴트 누들 소비 국가 TOP 10

세계 인스턴트 누들 시장이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2020년 글로벌 라면 시장의 규모는 1165억 6000만 인분으로 2019년 1064억 2000인분 대비 9.5%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로 인하여 방문 외식이 크게 줄고 가정식의 비중이 크게 늘면서 라면 소비가 증가하였습니다. 오늘은 세계라면협회(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라면을 가장 많이 소비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스턴트 누들입니다

2020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 TOP 10 (단위: 백만 인분)

라면입니다

  1. 중국/홍콩: 46,350
  2. 인도네시아: 12,640
  3. 베트남: 7,030
  4. 인도: 6,730
  5. 일본: 5,970
  6. 미국: 5,050
  7. 필리핀: 4,470
  8. 한국: 4,130
  9. 태국: 3,710
  10. 브라질: 2,720

전 세계에서 라면(Instant Noodles)을 가장 많이 소비한 나라는 중국/홍콩(463억 5000만 인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스턴트 누들 시장의 39.8%에 달하는 비중입니다. 2위는 인도네시아(126억 4000만 인분)로 전체 시장의 10.8%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베트남(70억 3000만 인분), 인도(67억 3000만 인분), 일본(59억 7000만 인분), 미국(50억 5000만 인분), 필리핀(44억 7000만 인분)에 이어 한국(41억 3000만 인분)이 세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시장의 3.5%에 해당하는 비중이나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태국(37억 1000만 인분), 브라질(27억 2000만 인분)이 TOP 10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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