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별 남녀별 적정음주량 알아보기

남녀별 적정 음주 권장량

적정 음주량은 알코올에 이상 반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술을 먹어서 몸에 해롭지 않은 주량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이 제시하는 남녀별 1회 적정 음주량을 살펴보면, 남성은 40g(소주 6잔), 여성은 20g(소주 3잔)입니다. 반면 고위험음주는 평균 1회 음주량이 남성은 소주 7잔 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성은 소주 5잔 또는 맥주 3캔 이상을 일주일에 2회 이상 마시는 경우입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중 515만 명이 고위험 음주자에 속합니다.

음주량입니다

[WHO 기준] 남녀별 1회 적정 음주량

  • 남성: 40g
  • 여성: 20g

술 종류별 1회 적정 음주량

소주 (1잔 50ml)

  • 남성: 300ml (6잔)
  • 여성: 150ml (3잔)

맥주 (1캔 335ml)

  • 남성: 1200ml (3.6캔)
  • 여성: 0600ml (1.8캔)

와인 (1병 750ml)

  • 남성: 400ml (1/2병)
  • 여성: 200ml (1/4병)

양주 (1잔 45ml)

  • 남성: 120ml (2.6잔)
  • 여성: 060ml (1.3잔)

막걸리 (1병 750ml)

  • 남성: 840ml (1.2병)
  • 여성: 420ml (0.6병)

남성이 여성보다 적정 음주 권장량이 2배 더 많은 이유

평균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므로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모든 조직으로 퍼지는데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므로 알코올 희석 효과가 더 큽니다.

평균 체지방 비율이 낮으므로

알코올은 체내 지방에 쉽게 흡수되는데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체지방 비율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을 체내로 흡수합니다.

체내 수분량이 더 많으므로

알코올 분해 시 수분이 많이 필요하는데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이 많고 체내 수분은 적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집니다.

간의 알코올 분해요소가 많으므로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을수록 체내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드는데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같은 양을 마셔도 체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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