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인기 종류 TOP 10

집에서 주로 마시는 술 종류 TOP 10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홈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주류 빈도가 잦아지면서 판매량도 증가하여 2020년 주류 판매량은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롯데멤버스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홈술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홈술 인기 종류 TOP 10

  1. 국산 맥주: 28.3%
  2. 소주: 27.5%
  3. 수입 맥주: 25.4%
  4. 와인: 6.0%
  5. 막걸리/동동주: 4.4%
  6. 칵테일: 2.3%
  7. 무알콜 맥주: 2.3%
  8. 양주: 1.6%
  9. 담금주: 1.4%
  10. 사케/정종: 0.5%

집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국산 맥주'(23.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소주'(27.5%)와 ‘수입 맥주'(25.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신 이전 2019년과 비교할 시 국산 맥주 판매량은 54.7% 늘어난 반면, 수입 맥주 판매량은 15.5% 줄어들었습니다.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국산 맥주가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고 개성 있는 수제 맥주와 브랜드 컬러버레이션 맥주 등 다양한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국산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100%), 양주(+53.5%), 소주(+25.3%), 전통주(+16.0%) 등도 판매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홈술 시 안주 마련 방법 TOP (중복 응답 가능)

  1. 슈퍼/대형마트 구매: 40.1%
  2. 음식점 배달: 39.3%
  3. 직접 조리: 34.0%
  4. 편의점 구매: 31.0%
  5. 음식점 포장: 27.8%

술에 관한 이전 글들

가장 인기 있는 홈술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