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로운 포장식품 판매국 TOP 12

건강에 좋지 않은 포장식품 판매하는 나라 TOP 12

해외여행, 해외직구사이트 등 해외 식품 구입 기회가 많아지면서 각국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먹을 기회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건강에 좋은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는 과학 저널 비만 리뷰를 통해 가장 건강에 해로운 포장식품을 판매하는 국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연구원은 포장된 식품을 대상으로 포화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 및 에너지 밀도에 대해 연구를 2013년부터 2018년 사이에 수행했는데요. 포장된 식품 분석 대상은 음료(무 알코올), 빵 및 제과, 시리얼 및 잡곡, 유제품, 편의식품, 식용유, 계란, 과일, 채소, 견과류 및 콩과 식물, 육류 및 육류 대체품, 소스, 드레싱, 스프레드 및 조미료, 해산물 및 해산물 관련 식품, 스낵 식품, 설탕, 꿀 및 관련 식품으로 14가지 범주로 나눠 분석됐습니다. 오늘은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통해 가장 건강에 좋지 않은 포장식품을 판매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장 식품입니다

건강에 해로운 포장식품 판매국 TOP 12

건강입니다

  1. 인도: 2.27
  2. 홍콩: 2.37
  3. 중국: 2.43
  4. 칠레: 2.44
  5. 멕시코: 2.59
  6. 슬로베니아: 2.62
  7. 남아프리카공화국: 2.73
  8. 뉴질랜드: 2.73
  9. 캐나다: 2.74
  10. 호주: 2.81
  11. 미국: 2.82
  12. 영국: 2.83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2개국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른 순위입니다. 12개국에서 판매되는 394,815개의 포장식품이 연구 분석 대상이 되었습니다. 건강 등급(HSR, Health Star Rating)은 0.5부터 5까지이며 숫자가 클수록 건강한 식품에 가까워집니다. 모든 제품의 평균 HSR은 5.0 중 2.73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보다 가장 높은 국가는 영국, 미국, 호주 및 캐나다 순이며 가장 나쁜 점수를 기록한 나라는 인도, 홍콩, 중국 및 칠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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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지 않은 포장식품을 판매하는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