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르바이트 업종별 평균 시급

2021년 알바 평균 시급

2021년 법정 최저임금은 8,720원으로 2020년 8,590원에서 1.5% 인상한 금액입니다. 최저임금은 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 1명 이상인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되므로 근로자라면 꼭 보장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오늘은 알파 포털 알바몬이 2021년 3월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1,9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최저시급 반영 실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1년 아르바이트 업종별 평균 시급

  1. 학원·과외: 12,301
  2. 생산직·노동직: 11,771
  3. 사무보조: 9,982
  4. 배달·운전: 9,858
  5. 콜센터: 9,769
  6. 음식점 서빙: 9,573
  7. 택배 상하차: 9,344
  8. 행사 스태프: 9,300
  9. 영화관·공연장: 9,151
  10. 카페: 8,868
  11. PC방: 8,860
  12. 편의점: 8,678

설문조사에 참여한 1,946명의 97.8% 2021년 최저임금 이상의 시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한 참여자의 평균 시급은 9,262원으로 최저임금보다 542원 더 높은 금액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학원·과외'(12,301원)가 가장 높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다음으로 ‘생산직·노동직'(11,771원), ‘사무보조'(9,982원), ‘배달·운전'(9,858원), ‘콜센터'(9,769원), ‘음식점 서빙'(9,573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편의점 알바생의 평균 시급은 최저임금보다 42원 부족한 8,678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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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현재 알바 평균 시급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