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 TOP 5

남친/여친과 가장 많이 다투는 이유 TOP 5

서로 호감에 이끌려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사랑하는 동안 정서적인 안정감 및 심리적인 만족감으로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다가도 상대와 생각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싸우는 일도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가연이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혼남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남친 또는 여친과 가장 많이 다투는 이유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인 사이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 TOP 5

  1. 이성 친구 문제: 33.6%
  2. 연락 문제: 22.9%
  3. 나쁜 습관이나 버릇: 17.5%
  4. 데이트 비용 문제: 14.8%
  5. 상대의 지나친 요구사항: 11.2%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와 가장 많이 다투는 이유로 ‘이성 친구 문제'(33.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많은 커플들이 겪는 주요 문제 중 하나로 이성 친구에 대한 생각 및 태도가 서로 맞지 않는다면 불안, 집착, 질투 등으로 인하여 싸움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함으로써 다툼을 일으킬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위는 ‘연락 문제'(22.9%)가 차지했는데요. 잦은 연락을 부담스럽거나 뜸한 연락이 섭섭해서 또는 연락이 닿지 않아 화가 나서 등등 여러 가지의 이유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자신이 바라는 만큼 상대방이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면 연인 간의 연락이 왜 중요하고 자신은 왜 연락을 자주 바라는지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상대방이 원하는 만큼 자신이 연락을 자주 하지 못했다면 연락을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았던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키고 횟수보다 진정한 교감에 공을 들이면 싸움의 횟수 및 강도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인과 화해하는 방법 TOP 5

  1. 대화로 풀어나간다: 35.3%
  2. 기분이 풀릴 때까지 기다린다: 26.6%
  3. 먼저 사과한다: 17.9%
  4. 나만의 애교를 활용한다: 12.6%
  5. 선물 공세를 펼친다: 7.7%

나만의 화해 기술로 ‘대화로 풀어나간다'(35.3%)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다툼은 서로의 다름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서로를 더욱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투는 와중에 상대방의 마음에 생채기로 남을 만한 언행을 최대한 하지 않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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