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국가별 하루 평균 걷는 횟수 TOP 10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걷기는 가장 훌륭한 약”이라고 했는데요.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는 신체 노화를 예방하고 당뇨·치매·파킨스병·심부전·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업무 스트레스를 절감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세계 주요 국가 46개국 700,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도보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국가별 국민의 하루 평균 걷는 횟수를 측정했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도시의 밀집도, 대중교통의 발달 정도, 자동차 보급률 등에 따라 일 평균 도보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의 분석 결과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보행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 TOP 10

홍콩입니다

  1. 홍콩: 6,880
  2. 중국: 6,189
  3. 우크라이나: 6,107
  4. 일본: 6,010
  5. 러시아: 5,969
  6. 스페인: 5,936
  7. 스웨덴: 5,863
  8. 한국: 5,755
  9. 스위스: 5,512
  10. 체코: 5,508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조사대상국 46개국의 평균 걸음 횟수는 4,961보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홍콩(6,880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중국(6,189보) △우크라이나(6,107보) △일본(6,010보) △러시아(5,969보) △스페인(5,936보) △스웨덴(5,863보)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5,755보)은 8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조사대상국 중 가장 적게 걷는 나라는 ▲인도네시아(3,5135보)이었으며 그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3,807보) ▲말레이시아(3,963보)가 뒤를 이으며 하루 평균 4천 보 미만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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