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하는 산책 스타일 TOP 8

가장 좋아하는 산책 감성 TOP 8

산책은 일상 속의 휴식이자 도약의 에너지가 되어주는데요. 세로토닌, 엔돌핀을 분비시켜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으로 신체를 강화시켜 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인지 저하 감소, 알츠하이머 예방, 수명 연장 등 건강상의 이점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는데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실내체육시설을 원활히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산책으로 운동과 휴식을 삼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약 5일 동안 전국 40,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채 감성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산책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산책 스타일 TOP 8

걷기입니다

  1. 일몰 즈음 노을 구경하며 걷기: 29.4%
  2. 늦은 밤 입김 내뿜으며 걷기: 23.4%
  3. 사랑하는 사람과 동네 한 바퀴 돌기: 16.1%
  4.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명상하며 걷기: 13.7%
  5. 사람들이 많아 활기 넘치는 광장 돌기: 4.8%
  6. 한강을 따라 시원하게 자전거 타기: 4.0%
  7.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자연 ASMR 들으며 걷기: 3.9%
  8. 땀 흘리며 조깅하기: 2.2%
  9. 기타: 2.4%

설문 응답자 10명 3명은 ‘해가 질 때쯤 노을이 가득한 하늘을 구경하는 산책'(29.4%)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차분한 힐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서늘한 날씨에 입김을 내뿜는 늦은 밤'(23.4%)이 차지했는데요. 서늘한 날씨에 조용한 밤거리를 걸으며 신체적 온기와 심리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오붓한 동네 한 바퀴'(16.1%)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13.7%)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음악 등 심리적으로 행복해지는 요소와 함께 걷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책하면 좋은 시간

아침 산책은 기상 후 1시간 내 가급적 오전 10시 이전에 15~30분 동안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하거나 기상 후 3시간이 지나 산책을 하면 세로토닌 활성화화 생체시계 정상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겨울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감기 등 여러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은 오후 12시에서 2시 사이인 점심시간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비만이나 살이 쉽게 찌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밤에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체중 조절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 섭취한 음식이 수면시간에 포도당으로 저장되는데 밤에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 포도당으로 저장되는 양이 줄어들고 지방으로 변환되는 양 또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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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산책 방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