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암 생존율 (유방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위암 등)

유방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위암 등 생존율

국립암센터가 2023년에 발표한 ‘2021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암 발생자 수는 27만 7523명으로 전년 대비 2만 7992명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의료 이용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국립암센터의 통계 자료를 통해 주요 암 5년 생존율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암 진단 후 경과 기간

  1. 5년 초과: 60.8%
  2. 2~5년: 21.0%
  3. 1~2년: 8.1%
  4. 1년 이하: 10.2%

199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에 암을 진단받은 사람 중 2022년 1월 1일 기준 생존한 사람의 수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암 유병자 243만 명 중 5년 초과 유병자가 148만 명으로 전체 유병자의 60.8%를 차지했습니다. 10년 초과 유병자는 72.1%입니다.

주요 암 5년 상대생존율

  1. 갑상선암: 100.1%
  2. 전립선암: 96.0%
  3. 유방암: 93.8%
  4. 자궁경부암: 79.9%
  5. 위암: 77.9%
  6. 대장암: 74.3%
  7. 간암: 39.3%
  8. 폐암: 38.5%

2017~2021년 암 발생자의 생존율입니다.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100%) △전립선암(96.0%) △유방암(93.8%)인 반면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폐암(38.5%) ▲간암(39.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종 5년 생존율을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위암과 대장암 5년 생존율이 OECD 국가 1위, 폐암과 자궁경부암은 3위, 유방암은 14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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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 5년 생존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