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공지능(AI) 연구자 많은 나라 TOP 10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 학자 가장 많은 국가 TOP 10

중국 칭화대학이 개발한 학술논문 검색서비스 ‘AMiner’는 ‘2020년 AI2000 리스트’를 최근 공개했는데요. ‘AI2000’은 학술논문에 관한 검색, 인용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자동 검색 알고리즘에서 자동적으로 추출하였으며 분야별, 국가별, 소속별 등으로 연구자를 분류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200명과 1,800명의 저명자를 산출했습니다. 연구소가 선정한 AI 분야는 20개로 전통 AI,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로봇틱스, 지식 엔지니어링, 음성 인식, 테이터 마이닝, 정보 복구 및 추천, 데이터베이스, 휴먼-컴퓨터 인터랙션, 컴퓨터 그래픽스, 멀티미디어, 시각화, 보안&프라이버시, 컴퓨터 네트웍스, 운용체계, 컴퓨터 이론, 칩 기술, 사물 인터넷 등입니다. 오늘은 칭화대학의 발표 자료를 통해 AI 연구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공지능입니다

글로벌 AI 연구자 최다 보유국 TOP 10

연구자입니다

  1. 미국: 1,128 (56.4%)
  2. 중국: 171 (8.6%)
  3. 독일: 110 (5.5%)
  4. 영국: 83 (4.2%)
  5. 캐나다: 63 (3.2%)
  6. 호주: 41 (2.1%)
  7. 스위스: 28 (1.4%)
  8. 프랑스: 24 (1.2%)
  9. 이탈리아: 22 (1.1%)
  10. 싱가포르: 22 (1.1%)

국가별로 살펴보면, 전 세계 AI 분야 영향력 있는 연구자 5명 중 3명은 미국인(56.4%)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중국(8.6%), 독일(5.5%), 영국(4.2%), 캐나다(3.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U는 307명(15.4%)입니다. 한국은 한 자릿수로 저조하여 10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AI 연구자, 남성이 지배적

성별로 살펴보면, 총 2,000명 중 남성이 1,663명으로 남성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남성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머신러닝(98%)이었으며,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양방향 휴먼-컴퓨터 분야(2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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