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결심하는 순간 TOP 10

다이어트 굳게 다짐하는 순간 TOP 10

우리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고 하루 활동에 필요한 보낼 에너지를 얻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서 행복과 위로를 얻기도 하는데요. 셀프 요리, 맛집 투어 등을 통해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가도 문득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전국 38,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체중 감량을 굳게 다짐하는 순간은 언제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 결심하는 순간 TOP 10

핏입니다

  1. 무슨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날 때: 36.1%
  2.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자신감이 사라질 때: 19.8%
  3. 불어난 몸무게 숫자가 시야에 들어올 때: 9.5%
  4. 건강이 나빠짐을 느낄 때: 9.1%
  5. 워너비 몸매를 가진 연예인을 볼 때: 7.4%
  6. 잡히지 않던 살이 손에 묵직하게 잡힐 때: 6.7%
  7. 가까운 사람들의 잔소리가 들릴 때: 3.5%
  8.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2.6%
  9. 노출의 계절이 다가올 때: 1.6%
  10. 기타: 3.6%

다이어트를 각오하게 되는 순간으로 ‘옷태가 나지 않을 때'(36.1%)를 손꼽은 응답자가 압도적인 비율로 가장 많았습니다. 평소에 입던 옷이 불편해지거나 라인이 살지 않을 때 체중의 변화를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옷태는 부분적인 비만, 특히 복부 비만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옷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근력 운동을 통해 슬림한 라인과 탄탄한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내 모습에 자신감이 사라질 때'(19.8%)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와 2위 모두 자신의 외모에 스스로 만족하지 않았을 때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확인했을 때'(9.5%),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낄 때'(9.1%), ‘워너비 몸매를 가진 연예인을 볼 때'(7.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이어트 결심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동기를 찾고 다이어트를 일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방법을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장 실천하기 어렵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주변 사람을 적극적인 후원자로 만드는 것 또한 다이어트 실패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목표를 빨리 성취하려는 욕심을 내지 않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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