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매 예방하는 방법 TOP 8

디지털치매 예방법 TOP 8

디지털치매(Digital Dementia)는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집중력,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매체를 사용할 때 시각과 관련된 후두엽이 계속해서 자극을 받아 과활성화되면서 인지 기능에 필요한 나머지 대뇌 부위의 활성이 줄어들게 되고 이런 행태가 반복되면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뇌의 변화가 유지돼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전국 41,747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디지털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디지털치매입니다

디지털치매 예방하는 방법 TOP 8

메모하기입니다

  1. 손으로 메모하는 습관 들이기: 28.5%
  2. 뇌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17.5%
  3. 스마트폰 사용 시간제한하기: 16.0%
  4. 충분하게 숙면하기: 11.2%
  5. 운동하는 시간 가지기: 8.7%
  6. 독서하기: 5.7%
  7. 휴대폰을 되도록 멀리 두기: 5.3%
  8. 새로운 공부 시작하기: 4.6%
  9. 기타: 2.5%

메모 습관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10명 중 3명은 디지털치매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손으로 메모하는 습관 들이기'(28.5%)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의 가장 큰 장점은 기억의 한계를 보완해 주고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수용하고 창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뇌에 좋은 음식

그 다음으로 ‘뇌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17.5%)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을 통해 밝힌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은 녹색 잎채소(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콜라드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연어, 대구, 고등어, 정어리, 멸치, 참치, 꽁치 등), 베리류(로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차 및 커피(카페인), 호두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제한

3위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제한하기'(16.0%)가 차지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에 벗어나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미국 매체 CNN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 기록하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시간제한 설정하기, SNS 팔로우 수 줄이기,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습관 만들기, 스마트폰 사용 금지구역 만들기, 스마트폰 알림을 최소한으로 하기,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컴퓨터에서 하기, 잘 때 핸드폰은 멀리 또는 다른 방에 두기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외에도 ‘충분하게 숙면하기'(11.2%), ‘운동하는 시간 가지기'(8.7%), ‘독서하기'(5.7%), ‘휴대폰을 되도록 멀리 두기'(5.3%), ‘새로운 공부 시작하기'(4.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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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