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기업 고용증가 순위 TOP 10

2019년 고용 창출 선도 대기업 순위 TOP 10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 공시한 84개사를 분석하였는데요. 84개사 중 직원 수가 증가한 기업은 53개사인 반면, 감소한 기업은 31개사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인원은 79만 1,144명으로 2018년 78만 4,271명 대비 6,873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사람인의 분석 결과를 통해 2019년에 고용 창출 주도한 대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입 사원입니다

2019년 대기업 직원 증가 순위 TOP 10 (단위: 명)

고용 창출입니다

  1. LG전자: 2,412
  2. SK하이닉스: 2,272
  3. 삼성전자: 2,246
  4. 현대트랜시스: 1,918
  5. LG화학: 1,731
  6. 삼성SDI: 789
  7. 현대자동차: 630
  8. 한국전력공사: 542
  9. SK텔레콤: 480
  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72

2018년 대비 2019년 증가한 직원 수에 따른 순위입니다. 지난해 고용 창출을 주도한 기업은 LG전자(2,412명)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SK하이닉스(2,272명), 삼성전자(2,246명), 현대트랜시스(1,918명), LG화학(1,731명) 5개사가 지난해에 최소 1,700명 최대 2,400명 이상 직원 수가 증가했습니다. 상위 10위권에 LG, 삼성, 현대, SK 4대 그룹 계열사가 각각 2곳씩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 악화, 대량실업 등으로 고용 상황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정부의 속도감 있는 일자리 정책과 기업의 일자리 재건을 통해 국내 및 세계적인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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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기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