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 TOP 8
가장 좋아하는 날씨 TOP 8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만큼 날씨도 다채로운 편인데요. 사람마다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다르듯이, 좋아하는 계절 또한 저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44,9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날씨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 TOP 8
- 야외에 돗자리 깔고 늘어지기 좋은 선선한 날씨: 41.3%
- 펑펑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 16.0%
- 카메라를 키게 되는 뭉실뭉실 구름 낀 날씨: 14.0%
- 구름 한 점 없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12.7%
- 추적추적 흐린 먹구름에 비가 내리는 날씨: 8.0%
- 우르르 쾅쾅!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 3.7%
- 붕어빵 당기는 으슬으슬 추운 날씨: 1.5%
- 도로 곳곳 뿌옇게 안개 낀 날씨: 1.1%
- 기타: 1.7%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날씨로 ‘야외에 돗자리를 깔고 늘어지기 좋은 선선한 날씨'(41.3%)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가운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 소풍 가기에 딱 좋은 선선한 날씨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펑펑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16.0%), 잠자던 동심을 자극하는 듯한 ‘카메라를 키게 되는 뭉실뭉실 구름 낀 날씨'(14.0%), 화사하고 활기찬 기운이 주는 듯한 ‘구름 한 점 없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12.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으슬으슬 추운 날씨'(1.5%)와 ‘뿌옇게 안개 낀 날씨'(1.1%)를 선호하는 비율은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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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