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뷰티제품 인기순위 TOP 7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홈뷰티 트렌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화장품 소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감염에 대한 불안감 증폭,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외출하는 빈도가 줄어들자 뷰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집에서 하는 스스로 홈뷰티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이용자 1,5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홈뷰티의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홈뷰티입니다

코로나19 지출이 증가한 홈뷰티 상품 TOP 7

스킨케어입니다

  1. 스킨케어: 21.8%
  2. 마스크팩: 20.3%
  3. 헤어케어: 17.8%
  4. 이너뷰티 (먹는 화장품): 15.1%
  5. 뷰티기기: 12.4%
  6. 헤어기기: 7.1%
  7. 바디케어: 5.5%

코로나19 이전보다 구매 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스킨케어'(21.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색조 메이크업 제품보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기초 스킨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했습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피부 진정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색조 메이크업은 마스크 착용의 영향으로 립 메이크업 제품보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자기만족 뷰티 제품군에 속하는 향수는 유통채널별로 전년 대비 40~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하고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마스크팩'(20.3%)과 유행병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나 두피 트러블을 관리하는 ‘헤어케어'(17.8%), 감염증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이너뷰티(먹는 화장품)'(15.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피부관리기, LED 마스크 등 ‘뷰티기기'(12.4%), ‘헤어기기'(7.1%), ‘바디케어'(5.5%)에 대한 구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월 홈뷰티 상품 구매 비용

지출입니다

  • 10만원 미만: 54.5%
  • 10~30만원: 38.6%
  • 30~50만원: 5.6%
  • 50만원 이상: 1.3%

뷰티에 관한 이전 글들

홈뷰티 인기 제품군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