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손꼽은 패션의 완성은 ‘이것’ TOP 10

패션의 완성 TOP 10

많은 이들이 ‘패션의 완성은 얼굴’ 또는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고 단언하고 있는데요. 지나치게 특이한 복장이나 홈웨어 같은 평범한 복장을 입어도 얼굴이나 몸매가 받쳐 주면 옷이 산다는 의미로, 짧게 줄여 ‘패완얼’, ‘패완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에 자포자기하고 패션에 손을 놓는 사람들이 있지만 센스 있는 패션 감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소개팅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로도 얼굴, 태도, 말투 외에도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등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0,1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패션의 화룡점정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패션입니다

패션의 완성 TOP 10

액세서리입니다

  1. 포인트 액세서리 (반지, 귀걸이 등): 21.3%
  2. 헤어스타일: 21.2%
  3. 상의: 14.3%
  4. 가방: 9.7%
  5. 신발: 9.0%
  6. 하의: 6.6%
  7. 소품 (지갑, 시계 등): 4.5%
  8. 모자: 1.7%
  9. 양말: 1.6%
  10. 기타: 10.0%

‘귀걸이, 반지 등 포인트 액세서리'(21.3%)와 ‘깔끔하게 다듬어진 헤어스타일'(21.2%)이 0.1%의 근소한 차이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화려하고 과도한 옷차림 대신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팔찌, 목걸이,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법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예전보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남성은 물론이거니와 여성의 경우에도 칼단발이 최근 몇 년간 대세를 이룰 정도로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얼굴의 톤을 변화시키는 상의'(14.3%), ‘착장과 어울리는 가방'(9.7%), ‘시선의 마지막인 신발'(9.0%), ‘무얼 입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 하의'(6.6%), ‘시계, 지갑 등 착장과 어우러지는 소품'(4.5%), ‘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살리는 모자'(1.7%), ‘살짝 보이는 디테일까지 챙기는 양말'(1.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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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