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가장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2년 국가별 최저임금

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는 물가 상승, 경제 경쟁력, 고용 문제 등을 우려하여 최저임금의 인상에 인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OECD 최신 자료인 2022년 실질 최저임금(Real hourly and annual minimum wages)를 통해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2년 최저임금 가장 높은 나라 TOP 10 (단위: USD)

  1. 프랑스: 13.8
  2. 독일·룩셈부르크·호주: 13.6
  3. 뉴질랜드: 13.2
  4. 벨기에: 12.7
  5. 네덜란드: 12.0
  6. 영국: 11.8
  7. 스페인: 11.4
  8. 캐나다: 11.1
  9. 아일랜드: 10.1
  10. 슬로베니아: 9.6

위 금액은 각국의 법정 최저임금을 국가별 소비자 물가지수(CPI)로 조정한 후 미국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를 기준으로 환산하였으며 반올림되었습니다. 36개국(OECD 회원국 30개국, 비회원국 6개국) 중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13.8달러)였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룩셈부르크·호주(13.6달러) △뉴질랜드(13.2달러) △벨기에(12.7달러) △네덜란드(12.0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9.5달러)은 1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다른 국가를 살펴보면 △일본(8.5달러) △미국(7.3달러) △칠레(3.7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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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별 최저임금 수준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