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생산성 가장 높은 나라 TOP 35, 한국 몇 위?

노동생산성 가장 높은 나라 TOP 35

노동생산성은 일정 시간이 투입된 노동량과 그 성과인 생산량과의 비율로, 노동자 1인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나타냅니다. 노동자 1인의 시간당 노동이 GDP에 기여하는 경제 가치로, 노동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보여 줍니다. 노동생산성은 노동자의 숙련도와 역량, 자본설비의 양과 질, 기술 수준이 총체적으로 작용해 결정됩니다. 오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각국의 노동자의 1시간 노동의 가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노동입니다

2019년 노동의 경제 가치가 가장 높은 나라 TOP 35 (단위: USD)

생산성입니다

  1. 아일랜드: 109.5
  2. 룩셈부르크: 107.1
  3. 노르웨이: 93.2
  4. 덴마크: 84.6
  5. 벨기에: 81.5
  6. 스위스: 79.1
  7. 프랑스: 77.2
  8. 미국: 77.1
  9. 오스트리아: 76.4
  10. 스웨덴: 76.0
  1. 네덜란드: 74.8
  2. 독일: 74.2
  3. 아이슬란드: 72.3
  4. 핀란드: 69.2
  5. 영국: 64.3
  6. 호주: 61.3
  7. 이탈리아: 61.3
  8. 스페인: 58.1
  9. 캐나다: 57.9
  10. 슬로베니아: 51.3
  1. 리투아니아: 47.8
  2. 체코: 47.4
  3. 뉴질랜드: 47.1
  4. 이스라엘: 46.9
  5. 일본: 46.8
  6. 에스토니아: 45.8
  7. 포르투갈: 44.6
  8. 터키: 44.3
  9. 폴란드: 43.9
  10. 슬로바키아: 42.9
  1. 한국: 41.5
  2. 라트비아: 41.1
  3. 헝가리: 40.9
  4. 그리스: 37.2
  5. 칠레: 30.2

OCED 회원국의 최근 데이터를 반영한 순위입니다. 금액은 구매력평가지수(purchasing power parity)에 따라 USD 달러로 산정됐습니다. 가장 생산적인 국가는 아일랜드($109.5)로 나타났습니다. OECD 평균 $58.9보다 약 2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룩셈부르크($107.1), 노르웨이($93.2), 프랑스($77.2) 순으로 유럽 국가 그중 북유럽과 중부 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북미 국가인 미국($77.1)이 TOP 5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은 시간당 $41.5로 OECD 회원국 중 31위를 차지하며 최하위 그룹에 속했습니다. 특정 경제 그룹으로 살펴보면 G7은 $68.1, 유로존은 $66.8, 유럽연합 $57.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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