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노동자 비중 큰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1년 고령 근로자 비율 가장 높은 나라 TOP 10
각국마다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정년 연장 및 폐지에 대한 사회적 및 정책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고령화 사회의 진전도, 정부의 노후소득보장정책 및 노인복지 정책 등에 따라 고령 근로자의 비중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OECD 최신 데이터를 통해 전체 노동자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참여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1년 국가별 65세 이상 고령 노동자 비중 TOP 10
- 일본: 13.6%
- 한국: 13.0%
- 미국: 6.6%
- 멕시코: 5.1%
- 캐나다: 4.7%
- 영국: 3.1%
- 독일: 3.1%
- 폴란드: 2.5%
- 프랑스: 1.6%
- 스페인: 1.3%
OECD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국가별 노동력 중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일본(13.6%)과 △한국(13.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를 차지한 △미국(6.6%)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일본과 한국과 대조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흔한 △영국(3.1%) △독일(3.1%) △프랑스(1.6%) 등 유럽 국가에서는 65세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적습니다. 미국의 경우 최저 은퇴 연령이 66세로 영국(66세), 독일(65세)와 별반 다를 바 없지만, 저임금 근로자에게 공적 연금 혜택을 거의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일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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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노동자 비중이 가장 큰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