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적정한 썸 기간 [설문조사 결과]

썸 기준 및 적정 기간

썸은 ‘정확하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something’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관심 또는 호감 가는 이성과 잘 되어가는 과정 혹은 사귀기 전에 남녀 사이에 느끼는 불확실한 감정을 뜻하는데요.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2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썸의 기준과 적정한 썸 기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썸입니다

썸 기준

  1. 서로 호감이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 56.0%
  2.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경우: 27.0%
  3. 일반 이성친구보다 만남이 잦은 경우: 5.7%
  4. 서로 상대방의 주변 이성을 의식하는 경우: 5.4%
  5. 일반 이성친구와 절대 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 4.3%
  6. 주변으로부터 연인으로 자주 오해받는 경우: 1.4%

썸의 기준으로 △서로 호감이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56.0%)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경우(27.0%)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적정한 썸 기간

호감입니다

  • 1주~2주: 14.3%
  • 2주~3주: 23.4%
  • 3주~4주: 25.4%
  • 4주~5주: 11.0%

가장 적절하다고 여기는 썸 기간으로 △3주 이상 4주 미만(25.4%)을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2주 이상 3주 미만(23.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2주 이상 3주 미만(26.0%)을 가장 선호했으며, 남성은 ▲3주 이상 4주 미만(28.0%)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썸에서 연애를 결심하게 된 요소

  1. 서로에 대한 확신: 36.0%
  2. 상호적인 호감: 30.7%
  3. 적극적인 감정 표현: 17.4%
  4. 연인 관계에 대한 기대: 7.3%
  5. 스킨십: 3.3%
  6. 잦은 만남: 2.7%

썸에서 연애를 결실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남성은 ▲서로에 대한 확신(40.7%) ▲상호적인 호감(26.7%) 순으로 손꼽았으며 여성은 ▲상호적인 호감(34.7%) ▲서로에 대한 확신(31.3%) 순으로 손꼽았습니다.

만남에 관한 이전 글들

썸의 기준 및 적정 기간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