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자가 비율 낮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주택 임차(렌트) 비율 높은 나라 TOP 10

집을 소유하는냐 또는 렌트하는냐는 국가마다 뚜렷한 차이가 있는데요. 각국의 주택 평균 가격, 주택 구입 관련 정책 및 법률 규정, 고용 안정성, 주택 소유에 관한 인식 및 라이프 스타일 등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Statista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각국의 18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최소 1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요. Statista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주택 임차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가입니다

집 렌트 비율 높은 나라 TOP 10

스위스입니다

  1. 스위스: 68%
  2. 독일: 64%
  3. 프랑스: 47%
  4. 영국: 44%
  5. 캐나다: 42%
  6. 일본: 39%
  7. 미국: 37%
  8. 이탈리아: 24%
  9. 중국: 14%
  10. 러시아: 11%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에 따르면, 스위스와 독일은 약 3분의 2가 집을 소유하지 않고 주택 임대 서비스를 통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83%와 87%가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통계청의 최신 자료인 2019년 주택소유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3%로 전년 대비 0.1%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64.0%), 경남(63.0%), 경북(61.2%) 순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48.6%), 세종(53.5%), 대전(53.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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