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종주국 TOP 10, 한국 몇 위?

2020년 글로벌 게임 시장 국가별 규모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경제 시장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총매출은 1593억 달러로 187조 원에 달했는데요. 전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1년 총매출은 1546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화로 181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뉴주(Newzoo)의 최신 자료를 통해서 2020년 국가별 매출액(revenues)을 통해 게임 시장 규모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게이밍입니다

2020년 세그먼트별 게임 시장 점유율 (단위: 억 달러)

모바일 게임입니다

  1. 스마트폰: 636 (39.9%)
  2. 콘솔: 452 (28.4%)
  3. PC: 369 (23.1%)
  4. 태블릿: 137 (8.6%)

2020년 세계 게임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세그먼트는 스마트폰(+15.7%)으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콘솔(+6.8%), PC(+4.8%), 태블릿(+2.7%)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 글로벌 게임 종주국 TOP 10 (단위: 백만 달러)

종주국입니다

  1. 중국: 34,400 (21.6%)
  2. 미국: 31,535 (19.8%)
  3. 일본: 17,715 (11.1%)
  4. 한국: 5,764 (3.6%)
  5. 독일: 4,989 (3.1%)
  6. 영국: 4,731 (3.0%)
  7. 프랑스: 3,366 (2.1%)
  8. 캐나다: 2,399 (1.5%)
  9. 이탈리아: 2,168 (1.4%)
  10. 스페인: 2,020 (1.3%)

2020년 국가별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인구가 많은 중국(21.6%)과 미국(19.8%)이 압도적인 비율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일본(11.1%)은 그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한국(3.6%), 독일(3.1%), 영국(3.0%), 프랑스(2.1%) 순으로 뒤를 이었으나 상위 3개국 대비 점유율은 현저히 낮았습니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은 49.2%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면 북미 지역은 25.1%, 유럽 지역은 18.6%, 남미 지역은 3.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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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시장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