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민폐 손님 유형 TOP 10

최악의 편의점 민폐 손님 TOP 10

아르바이트마다 근무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쉬운 편에 속하는 일은 아닌데요. 가장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다양한 손님을 상대하면서 원치 않은 일을 겪을 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44,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편의점 최악의 민폐 손님은 어떤 유형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민폐 손님 유형 TOP 10

진상입니다

  1. 먹은 것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나가는 손님: 30.0%
  2. 계산할 때 돈이나 카드를 툭 던지는 손님: 20.5%
  3. 5만원을 가져와서 잔돈 바꿔달라는 손님: 16.8%
  4. 제대로 말하지 않고 못 알아들으면 화내는 손님: 8.4%
  5. 매장 내에서 음주하려는 손님: 7.8%
  6. 진열 상품을 마구 어지르고 가는 손님: 4.4%
  7. 봉투를 공짜로 달라고 조르는 손님: 3.9%
  8. 가격표가 있는데도 얼마냐고 물어보는 손님: 3.7%
  9. 들어와서 오래 있다가 그냥 나가는 손님: 1.6%
  10. 기타: 3.1%

편의점 최악의 빌런은 △먹은 것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나가는 손님(30.0%)으로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뒷정리를 하지 않고 가는 손님은 알바생에게도 민폐일 뿐만 아니라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손님에게도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일입니다. 그다음으로 △계산할 때 돈이나 카드를 툭 던지는 손님(20.5%) △5만원을 가져와서 잔돈 바꿔달라는 손님(16.8%) △제대로 말하지 않고 못 알아들으면 화내는 손님(8.4%) △매장 내에서 음주하려는 손님(7.8%) △진열 상품을 마구 어지르고 가는 손님(4.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편의점도 엄연한 공공장소이기에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억지를 쓰는 민폐 행위를 일삼지 않도록 이용객은 스스로 주의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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