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TOP 10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제 10가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이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요. 마스크, 손소독제, 주위 청결, 최소한의 동선, 자가 격리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를 찾던 중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소개하는 글을 발견했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최대 건강 의학 매거진 Vitality Magazine에 소개된 의사(Dr. Zoltan P. Rona)의 저서를 통해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1. 비타민 D (Vitamin D)

매일 비타민 D는 독감, 감기, 암 및 최대 200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충분한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있다면 거의 모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양제 중 비타민 D 만큼 광범위한 연구된 영양소는 없습니다. 신체에 충분한 비타민 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빛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외부 활동 또는 햇빛이 없는 날씨로 인하여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할 시에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00~10,000 IU입니다. 현재 감기나 독감이 걸린 경우 3~7일 동안 매일 하루 평균 섭취량의 5배에 달하는 50,000IU까지 양을 늘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디 효능 및 부족증상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2. 오메가-3 지방산 (Omega-3 Fatty Acids)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면역 체계를 강력하게 강화시킵니다. 위험한 박테리아를 잡는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키며 감기, 독감, 및 기타 호흡기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합니다. 또한, 비타민 D가 최적의 방식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4,000mg입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우리 면역계의 70% 이상이 내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의해 통제되는데요. 유산균은 면역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로, 특정 혈액 세포(T림프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계를 조절하며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와 같은 유해한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4. 자운영 (Astragalus)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속은 황기속이며 종은 자운영에 해당하는 식물입니다. 자운영은 백혈구를 자극하여 감염을 싸우며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 또는 오메가-3 지방산만큼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전체적인 효과에 도달하는 데 6~8주가 걸릴 수 있으므로 참고하셔야 합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1,000mg입니다.

5. 아연 (ZINC)

아연을 섭취하면 호흡기 감염의 주기를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와 함께 한 고용량 아연은 신체의 과도한 납 수치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50mg입니다.

6. 셀레늄 (Selenium)

셀레늄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방광, 유방, 장, 폐, 전립선암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셀레늄은 비타민 B군과 함께 섭취할 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200mg입니다.

7. 비타민 A (Vitamin A)

비타민 A는 백혈구(T 및 B 림프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이염, 방광염, 장염 등 및 여러 신체 부위에서 감염이 재발하는 사람의 혈중 농도에 비타민 A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10,000IU입니다.

8. 초유 (Colostrum)

초유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 중 생후 48시간 유방에서 분비되는 영양입니다. 소 초유 영양제일 경우 송아지가 태어난 후 6시간 이내의 초유가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소 초유의 면역 및 성장 인자에 대한 연구 분석은 인간 초유에서 발견된 것과 사실상 동일하며 적정 복용량 수준에서 약물 금기 사항 및 부작용이 없이 완전히 안전합니다. 초유는 면역계의 발달에서 모든 신체 세포의 성장에 이르기까지 신생아의 최소 50개의 과정을 유방하는 수많은 면역계 및 서장 인자를 포함합니다.

9. 비타민 C (Vitamin C)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및 면역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라임병과 같은 심각한 감염 및 암과 싸우는 사람에게 설사를 일으킬 정도의 메가급 용량을 정맥으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고용량에 대한 부작용은 설사이며, 복용량을 줄이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1,000mg 이상입니다. 비타민C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10. 에키나시아 (Echinacea)

에키나시아는 자주루드베키아를 가리키는데요. 예로부터 북미 인디언들이 뱀에게 물렸을 때나 곪은 상처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다년초로, 독성 없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자극하고, 항바이러스성이며, 염증을 일으킨 결합조직을 회복시킵니다. 또한, 발열과 감염된 전염병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줄여줍니다. 최근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에이즈 연구자들이 효능을 확인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하루 평균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1,000mg 이상입니다. 몇 주 넘게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 된다는 설도 있지만, 장기 복용에 대한 해로움이 판명된 적은 없습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다양한 영양 보충제가 있지만, 대부분의 건강식품점 등 소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과 효능을 뒷받침하고 있는 상당량의 증거가 있는 것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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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싸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