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품 시장 규모 순위 TOP 9, 한국 몇 위?

국가별 럭셔리 시장 가치 TOP 9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고급 브랜드의 가방, 의류, 화장품, 향수, 시계, 주얼리 등 명품 산업이 수년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세계 명품 시장 규모는 3,321억 달러 (371조 원)으로 2017년 대비 4% 성장한 수치입니다. 2023년에는 12% 증가하여 3,731억 달러 (41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중국 소비자의 수요 증가, 온라인 채널의 지속적인 상승,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에 의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조사기관 Statista 를 통해 럭셔리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급 사치품입니다

세계 명품 시장 규모 가장 큰 나라 TOP 9 (2017년)

럭셔리 시장입니다

  1. 미국: 740억 유로 (94조 6,327억 원)
  2. 일본: 220억 유로 (28조 1,266억 원)
  3. 중국: 200억 유로 (25조 5,696억 원)
  4. 이탈리아: 190억 유로 (24조 2,898억 원)
  5. 영국: 170억 유로 (21조 7,330억 원)
  6. 프랑스: 160억 유로 (20조 4,491억 원)
  7. 한국: 120억 유로 (15조 3,368억 원)
  8. 독일: 120억 유로 (15조 3,368억 원)
  9. 홍콩: 70억 유로 (8조 9,465억 원)

명품 산업은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국내 총생산(GDP)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제 호황기에 수요가 증가하고 불황기에 수요가 감소하는 분야입니다. 중국, 일본, 한국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명품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많이 성장한 럭셔리 상품 분야는 화장품이며,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는 LVMH (Louis Vuitton Moet Hennessy)로 2017년 기준 약 230억 달러 (25조 7,301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지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고급 브랜드로 손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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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명품 브랜드 시장 규모 가치가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