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노동자 월급 가장 적은 나라 TOP 12
2018년 의류 산업 노동자 임금 가장 낮은 나라 TOP 12
매우 낮은 수준의 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있는 의류 산업 노동자에 관한 해외 기사를 종종 접하곤 하는데요. 의류의 원산지 표시에 특정 국가명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H&M, Gap, PVH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의류 브랜드 중 다수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임금이 매우 낮은 에티오피아에서 수 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옷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비즈니스 및 인권센터의 보고서를 통해 의류 산업 노동자의 임금수준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의류 노동자 월급 가장 적은 나라 TOP 12
- 터키: $340
- 중국: $326
- 태국: $309
- 인도네시아: $280
- 말레이시아: $267
- 남아프리카: $244
- 케냐: $207
- 캄보디아: $182
- 레소토: $146
- 방글라데시: $95
- 미얀마: $95
- 에디오피아: $26
NYU Stern Center for Business and Human Right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의류 생산이 활발한 국가 중 에디오피아가 $26로 임금 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그다음으로 미얀마, 방글라데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의류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중국의 의류 노동자의 월급은 평균 $32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마 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는 의류 및 봉제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6개월 출산 휴가 허용 및 성적 학대 방지책 마련 요구 등 노동자의 근로 조건 개선 및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자의 시위가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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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류 산업 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