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환자 본인부담률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OECD 회원국 약값 환자 본인 부담 비율 순위
약제비는 보험약품의 비용으로 각국마다 국가, 민간보험, 환자마다 부담 비율이 다른데요. 환자본인부담률이 높을수록 보험약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OECD의 2019년 ‘한눈에 보는 건강(Health at a Glance)’을 통해 OECD 회원국 중 약제비 본인 부담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약제비 환자 본인부담률 높은 나라 TOP 10
- 러시아: 88%
- 리투아니아: 66%
- 폴란드: 64%
- 라트비아: 63%
- 아이슬란드: 59%
- 코스타리카: 57%
- 덴마크: 51%
- 에스토니아: 47%
- 스웨덴: 47%
- 헝가리: 47%
약제비 환자 본인부담률 낮은 나라 TOP 10
- 프랑스: 13%
- 독일: 16%
- 아일랜드: 22%
- 슬로베니아: 23%
- 미국: 27%
- 일본: 27%
- 벨기에: 29%
- 슬로바키아: 29%
- 오스트리아: 30%
- 네덜란드: 31%
한국 45%, OECD 회원국 중 13위
약제비 중 국가 부담 및 민간 보험을 제외한 환자 본인 부담 비율에 대한 OECD 회원국 순위입니다. 환자 본인 부담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러시아(88%)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45%로 핀란드와 공동 13를 차지했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 39%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환자 본인 부담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프랑스(13%), 독일(16%), 아일랜드(22%), 슬로베니아(23%), 미국(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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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약제비 환자 부담 비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