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인기순위 TOP 7

가장 선호하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TOP 7

제로칼로리(Zero Calorie)는 무열량 표기 가능 식품으로, 설탕 대신 아스파탐, 사카린과 같은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식품입니다. 한국 식품위생법상 음료수 100ml 당 5kcal 미만일 때 ‘무(無) 열량’ 및 ‘제로 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전국 40,616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칼로리 프리입니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인기순위 TOP 7

제로 칼로리입니다

  1. 칠성사이다 제로: 28.4%
  2. 코카콜라 제로: 25.2%
  3. 펩시 제로 슈거: 9.3%
  4. 나랑드사이다: 9.0%
  5. 스프라이트 제로: 8.4%
  6. 카카오메이커스 톡별콜라: 1.9%
  7. 부르르 제로콜라 / 제로사이다: 1.9%
  8. 기타: 15.9%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여자 10명 중 3명은 ‘칠성사이다 제로'(28.4%)를 손꼽았습니다. 2011년에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 에리트리톨을 써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로 출시했으나 호불호가 갈려 2015년에 단종되었는데요. 2021년에 재출시되었는데 기존의 인공 감미료 에리트리톨 대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깔끔한 맛을 구현해 호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코카콜라 제로'(25.2%)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2006년 4월에 출시되었는데요. 출시 순서가 세계적으로 미국, 호주에 이어서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출시였습니다. 이외에도 ‘펩시 제로 슈거'(9.3%), 나랑드사이다'(9.0%), ‘스프라이트 제로'(8.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는 기존 탄산음료보다 열량 자체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체중 및 혈당 관리에 일정 부분은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탄산음료보다 몸에 덜 해롭다고 여겨 물처럼 많이 마시면 단맛이 식욕을 자극해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으며 체내에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유입하여 몸의 균형이 깨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공 감미료가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면역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니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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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선호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