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인기순위 TOP 10

베스트 인테리 소품 TOP 10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는데요. 마음 같아서는 집을 전체적으로 뜯어고치는 시공을 하고 싶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특정 공간을 꾸미기 위한 소형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등 부담이 적은 아이템을 통한 스타일링만으로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9,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가성비 및 가심비가 가장 좋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가성비 및 가심비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 TOP 10

무드등입니다

  1. 무드등: 29.8%
  2. 거울: 22.2%
  3. 식물: 14.8%
  4. 러그: 8.6%
  5. 시계: 5.5%
  6. 패브릭 포스터: 5.4%
  7. 액자: 4.9%
  8. 양초: 3.6%
  9. 드림캐처: 1.6%
  10. 기타: 3.6%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일컫는 말로 가격이 아닌 심적 만족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가격 대비 성능을 기준으로 삼는 가성비와 차이를 보입니다.

무드등

설문 응답자가 가장 손꼽은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은 ‘무드등'(29.8%)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드등은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를 지닌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을 내는 조명으로 침실 또는 거실 한 켠에 무드등을 배치하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 서정적, 감성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좋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고 부피가 크지 않으며 배선 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집안 어디든 편하게 배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침실의 취침등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모유 수유하는 엄마 또는 어둠을 무서워하는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보조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난 제품입니다.

거울

2위는 거울(22.2%)이 차지했습니다. 거울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인데요. 외모를 확인하거나 단장할 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밋밋한 벽면을 꾸미는 작은 창문 같은 역할을 해 주고 반사하는 성질로 인하여 공간을 밝고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습니다. 또는 다양한 소품 뒤에 거울을 두면 소품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 풍성하고 세련된 멋을 낼 수 있습니다.

식물

3위는 식물(14.8%)이 차지했는데요. 이를 플렌테리어라고 하는데요. 플랜테리어(planterior)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실내 곳곳에 소품으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방법을 말합니다. 식물은 미세먼지 및 냄새 제거, 새집 증후군 완화, 각종 오염 및 유해 물질 정화 등 실내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집 안 분위기를 싱그럽고 화사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식물로 실내를 꾸미고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반려 식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따스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푹신한 ‘러그'(8.6%), 실용성부터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시계'(5.5%), 편안하면서 유니크한 멋이 살아 있는 ‘ 패브릭 포스터'(5.4%),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액자'(4.9%), 따뜻하고 향긋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양초'(3.6%), 악몽을 잡아 준다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수제 장식품 ‘드림캐처'(1.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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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