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많은 나라 TOP 10

2021년 7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최다국 TOP 10

델타 변이(Delta variant)는 B.1.617 계통 SARS-CoV-2의 변이 바이러스로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2021년 초부터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잠복기가 짧고 바이러스 증식이 1000배 이상 많아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전염성이 제일 높은 바이러스로 백신을 접종하여 확진자가 감소하였던 나라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Global Initiative for Sharing All Influenza Data)가 11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 결과를 통해 델타 변이로 인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2021년 7월 델타 변이 감염자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신규 감염률)

변종입니다

  1. 영국: 59,268명 (99.8%)
  2. 미국: 18,266명 (91.4%)
  3. 덴마크: 14,309명 (94.6%)
  4. 독일: 4,788명 (94.6%)
  5. 프랑스: 3,275명 (69.6%)
  6. 싱가포르: 1,046명 (99.6%)
  7. 멕시코: 491명 (83.8%)
  8. 남아프리카: 319명 (90.9%)
  9. 일본: 140명 (74.9%)
  10. 러시아: 63명 (98.4%)

2021년 8월 6일 기준 지난 4주 동안 COVID-19 돌연변이 균주 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비율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영국(59,268명)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미국(18,266명), 덴마크(14,309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분석한 결과 지난 4주 동안 117개국 중 57개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35개국에서 새로운 감염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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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