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지출 높은 나라 TOP 27, 한국 몇 위?
OECD 회원국 교육 지출액 순위
교육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각국의 정부와 각각의 개인은 더 나은 앞날을 위해 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합니다. 오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데이터를 통해 OECD 회원국의 교육비 지출 순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아래에서 제시한 각국의 지출 비용은 공립 및 사립 정규 교육 기관의 초중고 학생 1명당 정부 및 민간(개인) 지출이며 학비, 교통비, 도서 대여, 음식 서비스, 교육 보조금, 사교육비 등 모두 포함됩니다. 각국의 교육비는 해당 국가의 물가수준을 감안해 산출한 국내 총생산(GDP)인 구매력평가지수(PPP: Purchasing Power Parity)에 따라 2017년 미국 달러로 환산하였습니다.
2015년 OECD 회원국의 교육 지출액 (2005년 대비 변동률)
- 노르웨이: $15,100 (+21%)
- 미국: $12,800 (+5%)
- 벨기에: $ 12,300 (+30%)
- 한국: $12,000 (+61%)
- 아이슬란드: $11,600 (-29%)
- 영국: $11,400 (+14%)
- 스웨덴: $11,400 (+29%)
- 네덜란드: $11,100 (+20%)
- 호주: $11,100 (+20%)
- 독일: $11,100 (+33%)
- 일본: $10,200 (+32%)
- 핀란드: $10,100 (+27%)
- 프랑스: $10,000 (+16%)
- 이탈리아: $9,100 (+7%)
- 포르투갈: $8,700 (+30%)
- 아일랜드: $8,700 (+19%)
- 슬로베니아: $8,500 (-1%)
- 스페인: $8,300 (+8%)
- 체코: $7,300 (+41%)
- 라트비아: $7,000 (+51%)
- 에스토니아: $6,900 (+28%)
- 폴란드: $6,800 (+70%)
- 슬로바키아: $6,800 (+94%)
- 그리스: $6,200 (-2%)
- 헝가리: $6,000 (+14%)
- 칠레: $4,500 (+40%)
- 멕시코: $3,300 (-)
OECD 회원국 평균 교육 지출액
위 순위는 2005년과 2015년 데이터가 모두 있는 OECD 회원국 27개국의 초중고 수준의 학생 1명당 연간 지출액입니다. 27개국의 2015년 평균 지출액은 $9,500로, 2005년 $7,700 대비 23% 증가했습니다. 1위는 $15,100을 지출한 노르웨이가 차지했습니다. 27개국 중 23개국은 2005년 대비 2015년 지출액이 2005년보다 더 높았습니다. 2005년 대비 교육 지출이 감소한 나라는 아이슬란드(-29%), 그리스(-2%), 슬로베니아(-1%)이며, 가장 크게 증가한 나라는 슬로바키아(+94%), 폴란드(+70%), 한국(+61%)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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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의 초중고 학생 1명당 지출되는 교육비 수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